강원대학교 지속가능혁신센터-춘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지속가능발전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회의’ 개최
작성자탄소중립지원센터
- 등록일 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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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 황경근 기자 | 강원대학교 교육혁신본부 지속가능혁신센터는 지난 22일 춘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와 함께 춘천캠퍼스 경영대학2호관에서 ‘지속가능발전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실천 기반 마련과 함께 공동으로 추진 가능한 협력 의제를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 기관의 센터장과 실무진이 참석해 협력 방향과 실행 전략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앞으로, 양 기관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기반으로 한 공동 프로그램 운영 ▲탄소중립 교육 및 참여형 활동 확대 ▲기관 간 교류를 통한 실천 과제 발굴 등을 주요 협력 분야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실무 협의 체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현옥 지속가능혁신센터장은 “이번 논의는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성과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교육과 실천, 시민참여가 결합된 실행력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성린 춘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은 “이번 회의는 지역 내 지속가능성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통합적 협력 거버넌스 구축의 출발점”이라며 “지속가능발전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 매일일보